#############################################################################################
##  본 Q&A는 과거 운영사이트(snscon.com) Q&A에서 좋은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학습 목적으로 재정리하셔 업로드한 것입니다. ##
#############################################################################################

Q1. 비우수 집단의 스트레스와 자기존중감이 공격성과 사회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자 합니다.
스트레스와 자기존중감의 하위요인이 공격성과 사회성의 하위요인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회귀분석을 해도 될까요?
아니면 하위요인값을 통합해서 그냥 하나의 값으로 회귀분석을 해야 하나요?
마찬가지로 경로분석을 할 때도 하위요인 별로 경로분석을 해야 하나요 통합해서 하나의 값으로 경로 분석을 해야 하나요?

Q2. 이번에는 비우수 집단과 우수 집단의 스트레스와 자기존중감이 공격성과 사회성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면서 연구하려고 하는 데요.

이경우에는 그냥 비우수 집단을 Q1의 방식으로 하고 그다음 우수 집단을 문제 1의 방식으로 해서 간접 비교해야 하는지요.. 이 경우 통계를 따로 따로 처리하는 건데요..이게 맞는지요..
아니면 AMOS로 한꺼번에 비교할 수 가 있는지요..AMOS로 한꺼번에 비교하면서 영향력이나 경로를 파악할 수 있는 건지요..

Q3. 회귀분석과 경로분석 그리고 SEM의 차이점을 쉽게 표현하자면요?
회귀분석은 "...%의 영향력을 준다"....%를 설명할 수 있다" 이고 경로분석은 "회귀분석과 같은 영향력도 알 수 있으면서 인과관계에 대한 방향성이 더해지는 것이다" 라고 할 수 있는지요..그럼 SEM은 뭔지요..?

A1.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할 경우, 각 요인이 어떤 주어진 의미(개념)을 대변한다면, 이는 스트레스, 자기존중감 등 하나로 통합(항목합산이라고 표현합니다)하는 것보다 각각의 요인을 변수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종속변수(공격성/사회성)은 하위요인 및 전체를 모두 파악해 본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이를 경로분석으로 만들 경우, 모든 요인을 관측변수로 설정한 모형을 만든다면, 관측변수가 너무 많아 모형이 적합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모형과 모델은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따라서 황진님께서 연구하시는 분야의 선행논문 등을 참조하셔서 적합한 모델을 나름대로 설정해보시고 여러 모델의 결과를 보고 최적의 방향을 결정하셔야 합니다. 선행연구 검토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A2.Amos의 구조방정식 분석 중 다중집단(다모집단) 동시분석(Multiple Group Analysis) 기능을 이용하시면 한 모형으로 두 집단(우수/비우수)의 통계량 및 비교가 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동영상 강좌에 다루어지고 있으므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A3.회귀분석과 경로분석은 그 결과가 거의 유사합니다. 그에 SEM은 오차를 고려하여 추정하므로 회귀/경로분석보다 회귀계수의 추정치가 더 정확합니다. 모두 변수간 인과관계를 파악하는 것은 동일합니다만, 여러 인과관계의 확장을 볼 수 있는지(회귀분석<--->경로/SEM의 차이), 회귀계수의 추정치가 어느정도 정확한지(회귀/경로분석<--->SEM 차이)가 다른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