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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Q&A는 과거 운영사이트(snscon.com) Q&A에서 좋은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학습 목적으로 재정리하셔 업로드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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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질문이있어서 글 올립니다..^^

우선..제가 좀 무지한 실수를 저질렀네요. 석사때 쓰던 논문을 보던 중...이상한 점을 발견해서요

만약 예를 들어서 어떠한 요인이 xx의사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통계를 돌릴때요. 회귀분석을 쓸텐데요

다른 요인들은 요인분석 및 신뢰도 검증을 다 거쳤거든요. 

근데..관람의사라는 요인을 만들었을때 거기에 해당하는 문항수를 그만 하나만 만들었어요

이미 통계는 다 돌아갔구요.

한 요인에 문항 하나만을 만드는 것이 오류인지...

지금 난감합니다 예전에 쓴거라 그때는 잘 몰랏었거든요

향후 관람 하겟냐?? 예스 노우로만 항목을 만들었는데.. 이게 문제가 되나요??

관람의도에 여러가지 비슷한 항목들을 만들어서 요인분석을 햇어야 하는건가요??

알려주세요..급해요..엉엉

A. 문의내용으로 보아 회귀분석과 같은 분석을 하는데 종속변수가 범주형 하나의 문항이라면...  회귀분석보다는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만약 선형회귀분석이 아니라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했다면 분석적으로는 문제가 없습니다. 선형회귀를 사용했다면 큰 오류입니다.

그리고 종속변수가 1개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관람행동을 측정하려했다면 간다/안간다..로 하고 관착의도로 한다면 리커트 척도로서 의향을 점수화하는 것이 더 좋겠죠

결론적으로는 맞고 틀리고의 문제는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종속변수가 원래 행동을 측정하려했는지, 의도와 같은 태도를 측정하려 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