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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최소 인원수? 사*환 / 2020.02.11

만족도 조사를 하는데 인원이 17명과 7명 수준입니다

설문의 신뢰를 하려면 최소 30명은 되어야 한다고

얼핏 들었는데 만약 30명이 최소인원이라고 할때

그 미만은 신뢰를 하지 못한다면

어떤 이유에서 그런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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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질문을 주시는 내용입니다.

학자들이 많은 테스트, 검증 결과 설문조사의 경우 대략 300명 정도는 되어야 대표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집단 자체가 작다면 어떻게 하는가? 라는 질문에 다음과 같은 답변을 드리고 싶습니다.

 

표본수도 중요하지만, 모집단의 범위를 보다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연구 목적에 맞는 측정도구 개발이 중요합니다.

표본리스트 확보가 표본 설계에서 전제조건이라고 생각하시고,

모집단, 표본집단의 특성을 고려하여 일정한 기준의 집단을 나눠(집단간에는 이질, 집단내는 동질) 각 집단마다 일정한 표본수만큼 무작위로 추출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연구 대상이 아닌 대상을 표본으로 선정한다면 아무리 많은 표본수라도 무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우선 모집단의 최소 10%이상을 표본수로 확보하는 것이 좋고,

모집단의 인구통계학적 분포인 성별, 연령대를 기준으로

모집단과 표본집단의 비율이 유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모집단의 20대 20%, 30대 35%, 40대 20%, 50대 17%, 60대이상 8% 라면

표본 집단의 비율도 대략 위 비율에 맞춰서 추출해야 합니다. 

모집단 자체에서 각 층의 비율이 10% 미만이라면 이를 감안해서 그대로 추출할것인지? 충분한 논의가 있어야 합니다.

표본 집단을 더 이상 추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가중치를 부여하고 분석하는 방법도 충분히 가능합니다만,

가중치를 부여하기가 그렇게 쉬운것은 아니고,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부족한 집단의 응답자를 추가하는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각 인구통계학적 분포에서 각 속성별 표본수가 전체 응답자의 10%는 되어야 대표성이 확보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10%가 안되는 경우, 그냥 적용할지 재그룹할지도 철저한 계획이 있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연구 모집단을 잘 대표할 수 있는 표본 리스트를 최대한 많이 확보하여

모집단의 성별, 연령대,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하여 집단을 나누고, 각 집단마다 일정한 표본 수를 추출해야 합니다.

설문조사의 경우에는 대략 300명 이상이 되어야 하지만,

실험이나 KOLAS의 경우 표본수가 5개 미만인 경우도 많으므로,

어떻게 표본의 대표성을 확보해야 하는가?는 아직도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작성자] 데이터캠퍼스(www.datacampus.co.kr), 사경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