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대응, 분산은 큰 틀에선 평균 차이 검정인데,

예를 들어, 두 집단(A반:85점, B반:90점) 의 평균 비교를 한다면,

당연히 90점인 B반이 높다고 말 할 수 있지만,

통계적으로 p값, 즉 인정되는 오차범위 내 포함 여부를 보고 유의미, 혹은 차이없음을 판단한다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것이.

저는 회사에서 어떤 결과를 비교 할 때(회사 매출 전년비교, 사업장 간 만족도 점수 비교 등),

항상 표면적인 점수로만 높/낮이를 판단한 경우만 보았습니다.

도대체 어떤 경우에, 저런 눈에 띄는 점수 차가 있음에도 독립/대응/분산분석을 해서 판단하는건가요?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업무를 할텐데, (제 직업이 실제 고객 만족도 등을 분석하는 업무입니다.)

그 기준점, 실제 활용 등이 궁금합니다.

많은 분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